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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만들기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손뜨개질...
코바늘 사용법을 40년 넘게 모르고 살았는데 유튜브를 보며 하나 둘씩 만들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다양한 모양을 만들게되어 뿌듯하다.

요 아이는 강아지인데 실 색이 카메라가 잘 표현하지 못해 아쉽다.

아기 토끼 삼형제
나름 이름을 달아줬다.
똑같은 수세미는 싫어 다양하게 만들고있다.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볼 수록 기분좋아지는 스마일 수세미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리스 수세미
다가오는 성탄절에 선물할까 싶어서 하나둘씩 만들고있는데 생각보다 예뻐서 지인들 선물하면 좋아할것 같다.

이 외에도 너구리도있고 데이지꽃...
나름 많은 수세미를 만들었다.
유튜브가 없었다면 죽을때까지 코바늘 잡을 엄두를 내지못했을것이다.
코바늘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가며 난 자신감을 얻었고 뭔가를 했다는 성취감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살아가면서 새로운걸 배우고 익혀가면서 내것으로 만들때의 성취감은 갖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느낄수 없다.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소소한 것에 감사하며 만족할때 미로소 커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