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울 아이들이랍니다.
사람이나 반려묘나 양치의 중요성은 모두 똑 같은것 같아요.
하지만 고양이들 양치에 너무 예민해서 많은 집사님들이 양치를 포기하신 분들도 있다고하는데 냥이들의 양치 정말 중요하답니다.
울 집은 아침에 일어나면 집사가족들 아침밥을 먼저 먹인다음 늘보, 깜보 양치와 세안?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입양와서 매일같이 하는 울 냥이들의 아침 일상이죠.
냥이들도 아침에 사료 먹인후 양치와 똥꼬 닦이 기본적으로 청결상태 확인한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놀랍게도 사람처럼 "고양이도 하루에 한 번씩 양치를 시켜줘야 한다는 것" 아셨나요?
만약 지금까지 양치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양치를 시켜야해요.
냥이들 치아~~ 방치하면 되돌리수 없는 상태까지 진행되니깐요.
사람도 매일 양치를 하듯이
반려동물에게도 양치질은
필수라는거!!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훨씬 더
예민하기 때문에 치아 관리 또한
쉽지 않기에
꼼꼼한 양치질 중요해요.
냥이 양치하는 방법
어떻게 해야 우리 고양이 이빨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하루 한 번씩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먼저 치약 맛을 보게 하여 거부감을 없애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나서 손가락에 거즈나 천을 감싼 후 잇몸 마사지를 해주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물에 타먹는 구강 영양제를 급여하면 더욱 건강한 치아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하루 한 번 칫솔질로 냥이들의 구강건강 관리해요!!
고양이 양치시기는 일반적으로 냥이들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다 자란 시기부터 시작하라고 알려져 있지만 가급적 어릴적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울 냥이들은 울 집에 온 다음날부터 시작했으니 생후 6주부터 시작한것 같아요.
영구치 생기전에는 구강티슈를 이용해서 치약을 발라서 입안을 구석구석 닦아주는 정도로 시작했답니다.
영구치가 다 자란후에는 여러종류의 칫솔을 구비하고 치약에 칫솔질을 시작해줬는데 아직까지도 양치는 적응이 안되는듯하네요. 저희집 냥이들은 아침마다 숨기에 바빠요.
아이들처럼 양치하기 싫어서 도망다니죠^^
집사의 성격상 늘보랑 깜보는 하루에 한 두번씩 매일 양치하는 냥이랍니다.
집사가 양치에 진심인 이유는 양치를 통해서 치아관리는 물론이며 아이들의 입냄새 예방과 치주질환, 내과적인 질환을 확인, 예방할수 있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구강관리가 잘 되면 기본적인 질병예방이 된다생각하는 집사라서 양치에 진심인거죠.
아침마다 양치와 함께 얼굴닦아주기, 발, 똥꼬까지 매일 매일 닦아주며 행복을 느끼죠.
집사만족 ㅋㅋㅋ
그래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들이 치약에 거부하지 않도록 면봉이나 손가락에 치약을 발라서 입안에 발라주는 정도로 시작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런다음 손가락 칫솔이나 거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나는 치약을 발라 닦아주시면 된답니다.
양치는 이빨을 문지르는게 아니라 잇몸과 이빨사이를 청소해주는거라 아이들 잇몸과 치아를 세로가 아닌 가로 방향으로 닦아주심 된답니다.
적응이 잘 된 냥이들이라면 시중에 많이 나온 여러 칫솔중에 울 아이들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심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전 미세모 칫솔 강추해요.
양치후엔 꼭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챙겨주심 좋을것 같아요.
고양이들은 워낙 깨끗하기로 유명한 동물인데 그렇지만 집사가 좀 더 꼼꼼한 관리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면 좋을듯합니다. 고양이의 80%는 치주질환을 갖고 있다고해요. 질환이 심해지면 발치까지 해야하고 또 다른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도 쉽죠. 양치만 잘해도 치석세균을 많이 줄여 혈류를 타고 들어가 간, 신장, 심장등 내부장기를 손상시키는걸 줄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울 냥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하루 한 번이 힘들다면 일주일에 3번이상은 양치 꼭~~ 시켜주세요^^
